【 앵커멘트 】<br />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MBN은 가족의 의미를 되짚어보기 위한 기획 마지막 순서입니다.<br /> 다양한 이유로 학교를 그만둔 사람을 학교 밖청소년이라고 칭하는데요.<br /> 대개 가출이나 은둔하는 삶을 사는 청소년을 떠올릴 수 있지만, 자신의 노력과 가족의 도움으로 꿈을 현실화하는 학교 밖 청소년들을 전남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.<br /><br /><br />【 기자 】<br /> 한 남성이 에스프레소 머신으로 커피를 내리고 아메리카노를 만듭니다.<br /><br /> 학교 공부가 적성에 맞지 않아 고1 때 학업을 중단한 박준하 씨는 자퇴 결정이 부모님 가슴에 대못을 박는 것과 같았다고 말합니다.<br /><br /> 바리스타 일을 시작하기 전까지 상당기간 박 씨의 성격은 소심한 은둔형에 가까워졌습니다.<br /><br />▶ 인터뷰 : 박준하 / 서울 서대문구<br />- "자식이 자퇴를 결정한다고 하니 이거는 정말 부모 입장에서는 가슴이 철렁 내려앉을 일이고…. 사실 과거에는 제가 자신감도 많이 없었고 목소리도 위축되는 경향이 있었어요....
